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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빚투

빚을 내 산 주식은 얼마나 되나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면 그 금액이 신용융자 잔고로 잡힙니다. 1999년부터 2026년까지 이 잔고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그리고 시장 크기와 대기자금(투자자 예탁금)에 견주면 얼마나 큰지를 봅니다.

데이터 한국은행 ECOS 901Y056(원작성 금융투자협회) · 901Y014(원작성 한국거래소) · 월말 잔고 · 1999.01–2026.09 · 2026-10-22 받음 · 검산 43개 통과

38.0조
가장 컸던 달 · 2026.05
1999년 이후 월말 잔고 중
33.4조
가장 최근 · 2026.09
가장 컸던 달보다 −12.2%
−8.39조
한 달에 가장 크게 준 금액 · 2026.07
−22.5% · 같은 달 코스피 −22.2%
0.55%
시가총액 대비 · 2026.09
가장 높았던 달은 2021.09 0.93%

신용융자 잔고

증권사가 주식을 사라고 빌려준 돈 중 아직 갚지 않은 금액, 매달 말 기준입니다. 단위 조원. 차트를 가리키거나 누르면, 또는 차트를 고른 뒤 ← → 키로 달을 옮기면 그달 값이 보입니다.

잔고는 2007년 처음 1조 원을 넘었고, 2021년 8월 24.9조로 고점을 찍은 뒤 2022~2024년에는 15.8조~22.3조 사이에 머물렀습니다. 이후 다시 늘어 2026년 5월 말 38.0조로 1999년 이후 가장 컸습니다.

시장 크기에 견주면

같은 달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을 더한 값으로 신용융자 잔고를 나눈 비율입니다. 시장이 커지면 빚의 금액도 커지기 쉬워서, 금액만으로는 시기끼리 견주기 어렵습니다. 시가총액이 둘 다 있는 2005년부터 그렸습니다.

금액으로는 2026년 5월이 가장 컸지만, 시장 크기에 견준 비율은 2021년 9월(0.93%)이 가장 높았습니다. 2026년 9월 비율은 0.55%입니다. 그사이 신용융자는 24.8조에서 33.4조로 34% 늘었고,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합은 2,658조에서 6,120조로 130% 늘었습니다. “사상 최대”라는 말은 금액 기준일 때만 맞습니다.

한 달에 얼마나 늘고 줄었나

전달 말보다 잔고가 늘었으면 위, 줄었으면 아래입니다. 줄어든 금액에는 스스로 갚은 돈과 담보 부족으로 강제로 판 돈(반대매매)이 섞여 있고, 이 표로는 둘을 나눌 수 없습니다.

원으로는 2026년 7월(−8.39조, −22.5%)에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비율로는 2008년 10월(−52.7%)과 2020년 3월(−36.6%)이 가장 컸습니다. 세 달 모두 코스피 월말 종가가 전달보다 낮았습니다(2026.07 −22.2%, 2008.10 −23.1%, 2020.03 −11.7%). 2026년 7월에는 28·29일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머니투데이방송 2026-08-04). 같은 달에 일어났다는 사실까지만 이 표로 말할 수 있습니다.

대기자금과 견주면

투자자 예탁금은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 계좌에 넣어 둔 돈입니다. 빌린 돈(신용융자)과 넣어 둔 돈(예탁금)을 같은 눈금에 그렸습니다.

투자자 예탁금신용융자 잔고

예탁금은 2026년 5월 131.6조로 가장 많았습니다. 예탁금에 견준 신용융자는 2007년 6월 47.4%가 가장 높았고, 2026년 9월에는 31.9%입니다. 빚이 사상 최대일 때 넣어 둔 돈도 함께 많았습니다.

2007년, 빚의 모양이 바뀐 해

위탁매매 미수금은 주식을 산 뒤 결제일까지 돈을 채워 넣지 않은 금액으로, 신용융자와는 다른 형태의 빚입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두 잔고를 같이 그렸습니다.

위탁매매 미수금신용융자 잔고

2005~2006년에는 미수금이 월말 0.58조~2.09조였고 신용융자는 가장 많을 때도 0.54조였습니다. 2007년 5월 한 달 새 미수금은 0.61조에서 0.08조로 줄고, 신용융자는 2.72조에서 4.87조로 늘었습니다. 빚의 총량보다 형태가 바뀐 달입니다. 그해 2월 1일 신용거래 제도가 바뀐 뒤 잔고가 하루 약 290억 원씩 늘었고(파이낸셜뉴스 2007-04-19), 5월 1일부터는 결제일까지 돈을 채우지 않은 계좌를 30일 동안 현금으로만 사게 하는 미수동결계좌 제도가 시행됐습니다(금융투자협회 공지 2007-04-12). 6월 하순에는 증권사들이 새 신용융자를 멈췄습니다(이투데이 2007-06-26).

연도별 표로 보기
연도연말 신용융자연중 최고 (달)시가총액 대비 (연말)연말 예탁금가장 크게 준 달
2026 (9월)33.4조38.0조 (5월)0.55%104.7조−8.39조 (7월)
202527.3조27.3조 (12월)0.68%87.8조−0.64조 (3월)
202415.8조20.1조 (6월)0.69%54.2조−1.57조 (8월)
202317.6조20.2조 (8월)0.69%52.8조−2.73조 (10월)
202216.5조22.3조 (4월)0.79%46.4조−3.70조 (6월)
202123.1조24.9조 (8월)0.87%67.5조−0.81조 (10월)
202019.2조19.2조 (12월)0.81%65.5조−3.79조 (3월)
20199.21조10.7조 (4월)0.54%27.4조−1.09조 (8월)
20189.41조12.5조 (5월)0.60%24.8조−2.42조 (10월)
20179.86조10.0조 (11월)0.52%26.5조−0.29조 (8월)
20166.77조7.71조 (9월)0.45%21.8조−0.64조 (11월)
20156.52조7.81조 (7월)0.45%20.9조−1.37조 (8월)
20145.08조5.41조 (9월)0.38%16.1조−0.20조 (10월)
20134.19조4.97조 (5월)0.32%13.9조−0.30조 (6월)
20123.88조5.20조 (3월)0.31%17.1조−0.53조 (4월)
20114.44조6.90조 (4월)0.39%17.4조−1.47조 (8월)
20105.97조5.97조 (12월)0.48%13.7조−0.33조 (2월)
20094.38조4.88조 (9월)0.45%11.8조−0.28조 (11월)
20081.51조4.07조 (5월)0.24%9.24조−1.21조 (10월)
20074.46조6.64조 (6월)0.42%9.51조−1.15조 (8월)
20060.50조0.54조 (1월)0.06%8.45조−0.08조 (6월)
20050.53조0.53조 (12월)0.07%11.9조−0.03조 (5월)
20040.17조0.23조 (1월)—8.13조−0.04조 (7월)
20030.23조0.25조 (8월)—9.54조−0.02조 (3월)
20020.22조0.37조 (5월)—8.14조−0.06조 (6월)
20010.21조0.21조 (12월)—9.56조−0.03조 (9월)
20000.13조0.60조 (1월)—6.06조−0.13조 (2월)
19990.68조0.86조 (8월)—6.99조−0.15조 (10월)

이 숫자로 말할 수 없는 것

  • 누가 빌렸는지는 나뉘어 있지 않습니다. 이 표에는 투자자 구분이 없어, 개인이 빌린 몫만 따로 볼 수 없습니다.
  • 반대매매 금액은 이 표에 없습니다. 그래서 잔고가 줄어든 것이 스스로 갚은 것인지 담보가 모자라 강제로 팔린 것인지 이 페이지는 가르지 않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내는 반대매매 금액은 미수거래분이라 신용융자의 강제 매도와도 다릅니다(세계일보 2026-07-02).
  • 월말 하루의 값입니다. ECOS 값은 결제일 기준 월말 잔고이고, 아래 검산처럼 보도된 금융투자협회 일별 수치와 같습니다. 그래서 달 중간의 고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일별 최고는 2026년 6월 24일 38조6328억 원으로 보도됐습니다(머니투데이방송 2026-08-04).
  • 집계 범위가 두 번 바뀌었습니다. ECOS 주석: “결제일 기준. 2002.5.2 이후는 유가증권과 코스닥의 신용융자자료가 모두 집계되었으며, 2007.7.2 이후는 ETF 신용공여자료가 포함됨.” 그래서 2002년 4월까지는 코스피분만 들어 있습니다(차트에 표시). 비율의 분모는 두 시장 시가총액을 더했습니다.
  • 1998년 6월과 12월은 0으로 적혀 있습니다. 앞뒤 달이 수천억 원이라 실제 0이 아니라 빠진 값으로 보고, 차트는 1999년 1월부터 그렸습니다. CSV에는 빈칸으로 남겼습니다.
  • 과거 수치일 뿐입니다. 앞으로 잔고나 주가가 어떻게 될지 말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을 권하지 않습니다.

어디서 왔고, 어떻게 확인했나

출처 한국은행 ECOS 「1.5.1.4 증시주변자금동향」(901Y056) — 투자자 예탁금(S23A), 위탁매매 미수금(S23D), 신용융자 잔고(S23E), 단위 원. 「1.5.1.2 주식시장(월,년)」(901Y014) — 코스피 시가총액(1040000)·코스닥 시가총액(2040000), 단위 천원, 코스피 종가(1070000). ECOS 공개 표본 키로 2026-10-22에 받았습니다.

원작성 기관 금융투자협회(증시주변자금), 한국거래소(시가총액·종가). ECOS 표에 적힌 작성기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ECOS는 “직접 작성한 통계가 아니더라도 이용자 편의차원에서 일부 제공”하며 “5일 내외의 수록 시차”가 있다고 적고 있습니다.

이용 조건 ECOS 통계정보이용지침: “타 기관에서 작성한 통계정보는 출처를 명시하여 비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상업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통계작성기관(저작자)의 승인을 받은 후에 이용하여야 합니다.” 이 페이지는 무료·비상업 사이트에 출처를 밝혀 싣고, 값은 바꾸지 않았습니다. 인용할 때는 “출처: ECOS(한국은행, 금융투자협회 원자료), 2026-10-22 조회”처럼 적어 주세요. 조건 해석은 지침 문구를 옮긴 것이며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검산 내려받은 값을 다른 방법으로 한 번 더 읽어 맞춰 봤습니다.

  • 투자자 예탁금: 340개월 199806–202609, 빠진 달 0, 숫자 아닌 값 0
  • 위탁매매 미수금: 340개월 199806–202609, 빠진 달 0, 숫자 아닌 값 0
  • 신용융자 잔고: 340개월 199806–202609, 빠진 달 0, 숫자 아닌 값 0
  • KOSPI 시가총액: 261개월 200501–202609, 빠진 달 0, 숫자 아닌 값 0
  • KOSPI 거래대금: 261개월 200501–202609, 빠진 달 0, 숫자 아닌 값 0
  • KOSPI 종가: 320개월 200002–202609, 빠진 달 0, 숫자 아닌 값 0
  • KOSDAQ 시가총액: 273개월 200401–202609, 빠진 달 0, 숫자 아닌 값 0
  • 28개 연도 중 28개 연도에서 연간 값 = 12월 값
  • 28개 연도 중 28개 연도에서 연간 값 = 12월 값
  • 신용융자 잔고가 0으로 적힌 달 199806, 199812 — 앞뒤 달은 수천억원이라 빠진 값으로 처리
  • 901Y056 작성기관 — ECOS 표기 “금융투자협회”, 페이지 표기 “금융투자협회”
  • 901Y014 작성기관 — ECOS 표기 “한국거래소”, 페이지 표기 “한국거래소”
  • 신용융자 2006.12 — ECOS 4977억, 보도 4977억 (이투데이 2007-06-26)
  • 신용융자 2025.12 — ECOS 272865억, 보도 272865억 (경향신문 2026-08-05)
  • 신용융자 2026.05 — ECOS 380227억, 보도 380226억 (뉴데일리 2026-06-01)
  • 신용융자 2026.07 — ECOS 289350억, 보도 289350억 (뉴시스 2026-08-04)

다시 받는 법 node lab/fetch.mjs && node lab/verify.mjs && node lab/build.mjs — 저장소의 lab/ 폴더. ECOS 주소 형식: https://ecos.bok.or.kr/api/StatisticSearch/{키}/json/kr/1/10/901Y056/M/{시작월}/{끝월}/S2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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